건설공제조합은 오는 23일부터 충주 건설경영연수원에서 조합원과 대한건설협회 회원사  대표자를 대상으로 무료 경영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회당(3~4회 예정) 약 60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세무·회계, 노무관리와 인문학을 통한 리더십 강화와 같은 기본적인 과정과 정부 건설정책에 대한 이해 및 방향성 제시 등을 대한 교육도 진행된다.
또 지속되고 있는 건설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 도출 등 건설업 경영과 관련된 제반 사항들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기타 세부적인 사항 및 교육일정은 건협 각시도회와 협의해 시도회 단위별로 마련될 예정이다.

연수를 희망하는 건설회사 대표자는 건설경영연수원(043-850-4500) 또는 소속 건협회 시도회에 신청하면 된다

건공조 관계자는 “지난 2007년부터 8년째 대표자 경영연수를 실시하고 있다”며 “조합원에 대한 교육서비스 제공이라는 건설경영연수원의 설립취지와 업계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육 관련 비용을 건공조가 전액 부담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