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태민 기자]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 지난해 325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기계설비조합은 27일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제57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2023년도 결산(안),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운영위원 선출(안)을 심의·의결했다.

새로 선출된 운영위원은 ㈜화인메컨 허용주 대표, 하나이앤지㈜ 이명우 대표, ㈜성지기공 이호석 대표, 삼화건업㈜ 변화곤 대표, ㈜한은이엔씨 이진수 대표, 대진공무㈜ 박종옥 대표, ㈜세방테크 박계석 대표, ㈜삼진개발 손동철 대표, ㈜삼아에코빌 박민준 대표 등 9명이다. 

운영위원의 임기는 오는 6월 1일부터 2년이다.

이 밖에 기계설비조합은 경영성과에 따른 수익 환원으로 조합원에게 올해 ‘1좌당 3만3030원’ 지분가 상승(3.1%)도 결정했다.

기계설비조합 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은 “내적으로는 수익성 향상과 경비 절감에 집중하고 외적으로는 제도 개선과 조합원의 실질적 경영을 지원해 보증 시장을 선도하는 보증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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