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과 건설공제조합은 18일 대한적십자사에 58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유주현 이사장, 건공조 이영래 상임감사,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남세도 이사장,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회장과 김경배 충북지사 회장이 참석했다.


‘사랑의 쌀’ 나눔은 건설업계 차원에서 지난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대표적인 연말 이웃사랑 실천사업이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전국의 사회복지시설 185곳을 통해 결식아동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유주현 이사장은 “비록 어려운 건설경기 여건이라 하더라도 도움이 필요한 우리 주변 이웃을 위한 나눔을 멈출 수 없다”며 “앞으로도 건설업계가 앞장서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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