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범영수 기자] 주택건설 석·박사급 전문가 모임인 건설주택포럼이 임대주택 관리와 관련된 포럼을 열었다.


건설주택포럼(회장 강동오)은 21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임대주택 관리의 현황과 사례’를 주제로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발제에 나선 진미윤 LH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은 “100만 가구에 달하는 LH 보유 임대주택을 기업형 임대관리시장 확대를 위한 기반으로 활용하자”고 제안했다.


일본 주택임대관리업체인 레오팔레스21 미야마에 이세이 사장은 “전문회사에 임대관리를 맡기면 집주인은 신경 쓸 필요가 없고 임차인은 더 나은 서비스를 받게 된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박상우 사장, 현대산업개발 강동오 상무, 하나금융지주 이상근 자문위원, 한화도시개발 신완철 자문위원, 한양대 부동산융복합대학원 윤주선 특임교수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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