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관리학회는 7일부터 이틀간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차세대 건설로 도약’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다케나카(Takenaka) 성범용 부회장과 서울대학교 이현수 교수 등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총 250여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논문발표는 시공 및 엔지니어링, CM동향, BIM 등의 5개 트랙에서 발표된다.
각 트랙은 4개 주제의 전문가 초청발표와 일반 발표로 구성된다.
특히 특별세션에서는 통일대비 북한 인프라환경개선 관련 주제에 대한 초청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7개 기관의 기업 홍보용 부츠가 설치되어 관련 전문기관의 기술적 동향 파악이 가능하다.


또 토요일에 시행되는 전국대학생학술대회에서는 건축 및 토목분야 대학생 논문 80편이 발표되고 건설아이디어 및 공정관리, 원가관리 경진대회도 개최된다.


건설관리학회 관계자는 “매년 개최되는 대학생학술대회는 건설 분야 타 학회와 차별화되는 대학생만의 학술대회로서 참여열기가 높다”고 밝혔다.


학술대회에 대한 자세한 건설관리학회 홈페이지(www.kicem.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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