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수영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5급 신입직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일반사무와 IT 분야로, 모집 분야별 지원자격을 갖추고 중기중앙회 인사규정상 결격사유가 없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방식은 ‘정규직 5급 채용연계형 인턴’으로, 2개월의 현업부서 인턴십 과정을 거친 후 우수 수료자가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된다.

서류접수는 20일부터 내달 11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채용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중기중앙회 입사 지원 전용 사이트(kbiz.brms.kr)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k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기중앙회 박경미 인사실장은 “중소기업 지원에 열정을 갖고 혁신을 이루는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라며 “열린 채용을 통해 공정하고 편견 없이 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는 771만 중소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고, 중소기업자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 경제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거해 1962년 설립된 경제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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