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수영 기자] 행정안전부가 지자체 건설현장의 부실공사 근절을 위해 지방계약 제도 개선에 나섰다.행안부가 지난달 21일 개정한 ‘지방계약 예규’ 중 일부는 지난 1일부터 시행돼 순차 적용될 예정이고, ‘지방계약법 시행규칙’은 8일 입법예고됐다. 우선 지방계약 예규 중 ‘지방자치단체 입찰 시 낙찰자 결정기준’의 개정사항은 오는 4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이번 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계약상대자를 선정할 때 ‘우수업체를 우대’하도록 변경된다.공사의 경우 ‘직접시공비율’에 따른 차등평가가 도입돼 법정 의무비율
[국토경제신문 조태민 기자] 한국통합물류협회와 창업진흥원이 물류 분야 스타트업을 공동 육성하고 있다.이번 육성 사업은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디지털 경제를 선도할 혁신적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사업으로 통합물류협회가 주관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맡고 있다.통합물류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스타트업 육성사업 물류분야’에 선정된 기업은 ㈜위밋모빌리티, 알고랩 등 33개 업체다.통물협 관계자는 23일 올해 선정된 이들 33개 기업은 창업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설명
건설현장에서 재해로 인한 사망사고의 대부분은 추락사다. 또한 추락으로 인한 사망사고는 대부분이 소규모 건설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다. 소규모 민간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추락사를 줄일 방안은 없는가. 본지는 건설 현장의 실정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4회에 걸쳐 시리즈로 보도한다. ① 건설현장, 산재예방 ‘모범 현장’은 어떻게 하나 ② 소규모 현장 추락사, 통계도 없고 관심도 없다③ 소규모 현장 ‘근로자 삼진아웃제’ 여건 마련돼야④ 소규모 현장 추락사 방지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 [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건설현장에서 재해로 인한 사망사고의 대부분은 추락사다. 또한 추락으로 인한 사망사고는 대부분이 소규모 건설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다. 소규모 민간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추락사를 줄일 방안은 없는가. 본지는 건설 현장의 실정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4회에 걸쳐 시리즈로 보도한다. ① 건설현장, 산재예방 ‘모범 현장’은 어떻게 하나 ② 소규모 현장 추락사, 통계도 없고 관심도 없다③ 소규모 현장 ‘근로자 삼진아웃제’ 여건 마련돼야④ 소규모 현장 추락사 방지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 [국토경제신문 조관규 기자] “건설
[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현대제철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지속성장 가능한 친환경 철강사’라는 기업 정체성을 구축하고 ‘2050년 넷제로’ 실현을 위한 도약을 준비한다고 26일 밝혔다.최근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관련 철강재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이에 발 맞춰 현대제철은 지난해 초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기초소재연구센터와 함께 1.8GPa ‘프리미엄 핫스탬핑강’을 개발, 양산에 성공했다. 이 강재는 현대차의 차세대 전기차인 ‘제네시스 일렉트리파이드 G80(G80EV)’과 신형 ‘G90’에 공급되고 있
건설현장에서 재해로 인한 사망사고의 대부분은 추락사다. 또한 추락으로 인한 사망사고는 대부분이 소규모 건설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다. 소규모 민간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추락사를 줄일 방안은 없는가. 본지는 건설 현장의 실정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4회에 걸쳐 시리즈로 보도한다. ① 건설현장, 산재예방 ‘모범 현장’은 어떻게 하나 ② 소규모 현장 추락사, 통계도 없고 관심도 없다③ 소규모 현장 ‘근로자 삼진아웃제’ 여건 마련돼야④ 소규모 현장 추락사 방지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 [국토경제신문 박채원 기자] 건설현장
건설현장에서 재해로 인한 사망사고의 대부분은 추락사다. 또한 추락으로 인한 사망사고는 대부분이 소규모 건설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다. 소규모 민간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추락사를 줄일 방안은 없는가. 본지는 건설 현장의 실정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4회에 걸쳐 시리즈로 보도한다. ① 건설현장, 산재예방 ‘모범 현장’은 어떻게 하나 ② 소규모 현장 추락사, 통계도 없고 관심도 없다③ 소규모 현장 ‘근로자 삼진아웃제’ 여건 마련돼야④ 소규모 현장 추락사 방지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 [국토경제신문 심수진 기자] 건설현장
[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10년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 ‘힐스테이트 DMC역’이 관심을 끌고 있다.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DMC역’은 디지털미디어시티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있다.힐스테이트 DMC역은 도보거리에 롯데몰이 조성될 예정으로, 초역세권은 물론 몰세권 입지까지 갖추고 있다. 초역세권, 몰세권을 함께 갖춘 단지로 소형 타입의 주상복합은 더욱 드물다.따라서 높은 희소가치로 가격 프리미엄을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단지는 지하 5층~지상 36층, 2개 동, 전용 59·63·75㎡ 3개 타입 총 2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국토경제신문 조태민 기자] 한미글로벌이 드론 데이터를 활용한 PM(건설사업관리) 서비스를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엔젤스윙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한미글로벌은 드론 데이터 플랫폼 기술을 글로벌 프로젝트 PM 서비스에 적용·건설 현장의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양사는 앞으로 △드론 활용 글로벌 프로젝트 PM 서비스 개발 및 적용 △글로벌 시장 진출 위한 거점 공유 및 드론 기술 제공 △스마트 건설 위한 드론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또 한미글로벌은
[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충청남도 홍성군에서 경기도 화성시 송산을 연결하는 서해선 복선전철이 2024년 개통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5월 기공식 개최와 함께 시작된 건설사업의 긴 여정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12일 서해선 전 구간을 2024년 안으로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은 총 사업비 3조9000억 원을 투입, 충청남도 홍성에서 경기도 송산까지 약 90km 구간을 신선으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당초 늦어도 2024년 6월까지 개통될 예정이었으나, 국토교통부는 레미콘 등 자재
[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2.5t급 전기 굴착기를 출시하면서 국내 건설기계 시장의 전동화를 주도해 나가고 있다. 볼보건설기계는 지난 9월 28일 서울 장충동에서 친환경 무소음 전기 굴착기 ECR25 Electric 출시행사를 개최했다. ECR25 전기굴착기는 차세대 전동화 장비에 요구되는 콘셉트와 기능을 충실히 담아낸 제품으로 평가되면서 유럽과 북미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아시아 시장에서는 이날 처음 한국에서 선보인 것이다.이날 행사에는 볼보그룹코리아 앤드류 나이트 대표 및 볼보건설기계 임재탁 국내영
[국토경제신문 김계중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업력 10년 이상 중소기업 6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 중소기업 가업승계 실태조사’와 279만5436개사의 기업 데이터를 정제해 분석한 ‘가업승계 DB 분석 용역’을 수행한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업력 30년 이상 기업의 대표자 연령 구성은 60세 이상이 80.9%, 70세 이상은 30.5%인 것으로 분석됐다.창업주를 제외하고 업력 10년 이상인 중소기업의 78.4%는 가족이 대표자로 경영하는 등 대다수는 가족을 통해 기업 경영을 지속하고 있다.가업승계를 하지 않을 경우 기업
[국토경제신문 김계중 최지희 기자]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의 한남2구역 수주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 용산구 한남2 재정비 촉진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 수주를 위한 양사는 차별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은 각각 고급화 전략을 내놓고 조합원 사로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대우건설, 한남2구역 ‘한남써밋’ 제안우선 대우건설은 23일 서울시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입찰에 참여하며 ‘한남써밋’을 제안했다. 써밋은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다. 대우건설은 한남써밋을 위해 JERDE, S
[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지난해 반도체 공급난으로 글로벌 자동차 업체가 생산 차질을 빚은 사이 반사 이익을 얻은 중국의 자동차 수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기자동차 수출이 크게 늘면서 한국의 전기차 수출량을 앞섰다. 아직 기술면에서는 한국이 앞서 있으나 중국이 가격을 내세워 세계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있는 만큼 한국과 중국, 양국의 전기차를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한국수출입은행이 발간한 ‘한·중 전기동력차 경쟁력 비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전기차 수출량은 전년 대비 31.5
▣ 2분절 아치 부재 활용 ‘프리캐스트 개착식 터널 공법’거푸집 작업 생략… 공기 28%, 공사비 30% 절감 가능 [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프리캐스트 공법을 활용하면서도 그간 프리캐스트의 약점으로 꼽혀 왔던 구조적 안전성과 시공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터널 공법이 개발됐다.이는 콘크리트 충전부 및 루프철근 이음연결 구조를 갖는 2분절 아치 부재와 가설 임시고정장치를 활용한 프리캐스트 개착식 터널 공법으로, 인터컨스텍이 개발했다. 우리나라는 산지 지형이 많아 도로, 철도를 조성할 때 산지를 절토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 시설물의
▣ 시공성·경제성·안전성 3박자 갖춘 ‘높이조절 바체어’반도건설-바로건설기술-에이앤유씨엠건축사사무소 합작 개발[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최근 고층 건축물이 증가하면서 기초가 두꺼워지는 추세여서 철근의 양도 많아지고 있다. 기초공사에 상부 철근 배근량이 증가함에 따라 지지하는 받침 구조의 안전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상부 철근 받침 구조체(바체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일반적으로 모자형 바체어(Rebar-chair)와 H형강 바체어가 상부근 받침 구조체로 사용되고 있다. 모자형 바체어는 현장에서 철근을 구부려
[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전세보증금을 언제 돌려받을 수 있을지 막막한 상황입니다.”서울 지역 빌라에 거주하고 있는 A씨는 등기부등본을 열람하고 근저당권 등이 설정돼 있지 않은 것은 확인하고 전세계약을 체결했는데도 낭패를 당했다. 계약 체결 2년 후 보증금을 돌려받기 위해 연락을 취했으나 집주인은 연락을 받지 않았고 해당 빌라에는 다수의 가압류가 붙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사를 가야하는데 보증금을 받지 못할 처지가 된 것이다. 최근 전세계약 기간이 지났는데도 집주인으로부터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
[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화건설은 18일 충북 청주 소나무지역아동센터에서 ‘포레나 도서관’ 101호점 개관식을 가졌다. 한화건설은 2011년부터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 포레나 도서관을 조성해오고 있다. 지난 12년간 한화건설 임직원이 도서관 조성에 참여한 시간은 5000시간이 넘고 기증한 도서도 6만 권에 달한다. 이번에 개관한 포레나 도서관 101호점은 지난해 말 화재로 문을 닫았던 소나무작은도서관을 새롭게 조성한 것이다. 소나무작은도서관은 소나무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 아이들을 위해 청주시의 한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