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2018년형 볼보 지능형 작업시스템(Intelligent machine)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볼보 지능형 중장비 작업 지원 시스템 ‘볼보 코 파일럿(Volvo Co Polot)’은 EW140E에 적용해 우선적으로 선보인다.

 

볼보 코 파일럿은 10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다.

이 시스템으로 작업 수행 전 굴삭 깊이 및 작업 영역을 사전에 지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한 생산성 향상, 안전사고 예방 등이 기대된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프레드릭 루에쉬 국내영업서비스부문 사장은 “한국 시장에 새롭게 선보이는 볼보 지능형 작업시스템은 굴삭기의 옵션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넘어 성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제품”이라며 “굴삭기를 포함한 전 장비에 ‘볼보 코 파일럿’ 솔루션을 통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며 볼보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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