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하나로TNS 박성곤 대표가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29회 물류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국토부 황성규 2차관과 한국통합물류협회 최원혁 회장, 유통물류진흥원 서덕호 원장, 정부포상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물류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동탑산업훈장은 스마트 물류기술 및 통합물류시스템 개발·적용,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 확장 등을 통해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하나로TNS 박성곤 대표에게 돌아갔다. 


산업포장은 전자상거래 수출입 물류서비스 및 환적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에이씨티앤코아물류 유석범 대표와 종사자 보호를 통한 물류산업 상생 생태계 조성에 힘쓴 로젠 최정호 대표에게 수여됐다. 


대통령 표창은 △랩투마켓 장윤석 대표 △아워박스 한용수 부사장 △비엘피 홍민표 대표 △한국국제물류주선업협회가, 국무총리 표창은 △한국교통연구원 권혁구 연구위원 △유한킴벌리 정성태 수석부장 △세창종합운수 한상동 대표 △경인항김포물류단지협의회 △위킵 △트루웰이 각각 받았다. 

 

장관 표창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송규홍 차장, 한국철도공사 이민우 부장, 경기평택항만공사(GPPC) 최순호 대리 등 55명(개인 및 단체)에게 돌아갔다.

 

국토부 황성규 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물류산업이 우리 경제의 굳건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묵묵히 헌신해준 60만 물류인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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