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통합물류협회는 28일 서울 종로 태화빌딩에서 제9대 신영수<사진>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영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변화하는 물류산업에 대한 정부와 대국민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물류산업의 선진화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 회장은 지난 1990년 제일제당에 입사해 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본부장, Feed&Care 대표를 거쳤으며, 2020년 CJ대한통운 택배·이커머스부문 대표를 역임 후 지난해부터 한국사업부문 대표직을 맡아 수행 중이다.

신 회장의 임기는 내달 1일부터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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