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볼보건설기계코리아(대표 석위수)는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5일간 경상남도 합천군 야로면 정대리에서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집짓기는 볼보건설기계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01년 시작돼 올해로 17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총 905명의 볼보건설기계 임직원과 가족들이 봉사에 참여했으며 17억원 상당의 기부금을 해비다트를 통해 전달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사랑의 집짓기 활동을 ‘볼보 빌리지 프로젝트’로 발전시켜 도움을 받을 수혜자 선정과 헌정식까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있다.

 

올해 제 2회 볼보 빌리지 프로젝트에도 8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개보수 작업이 진행 중인 경남 합천군 2호 볼보 빌리지는 오는 10월 완공될 예정이다.


볼보건설기계는 볼보 빌리지 완공 후에도 수혜가정에게 지속적으로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볼보건설기계 양성모 부사장은 “지난해 1호 볼보 빌리지 헌정식 때 수혜가족들이 기뻐했던 모습이 떠올라 올해에는 더 열심히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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