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채원 기자] 쌍용자동차는 픽업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쌍용차 렉스턴은 지난해 11월 말 현재 국내 픽업 부문 시장 점유율 82%를 차지했었다.


이번에 선보인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기존 파워트레인 퍼포먼스를 강화하고 국내 픽업 모델 가운데 처음으로 첨단 커넥티드카 시스템을 적용했다.
16가지의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ADAS)을 적용, 편의·안정성을 갖췄다.


신형 스포츠&칸은 모델별 사양을 업그레이드하고 고객 니즈를 강화해 가격 부담을 최소화했다.
스포츠 모델의 판매 가격은 △와일드(수동) 2519만 원 △프레스티지 3075만 원 △노블레스 3450만 원 △익스페이션 3740만 원이다.
칸 모델은 △와일드 2990만 원 △프레스티지 3305만 원 △노블레스 3725만 원 △익스페디션 3985만 원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신형 스포츠&칸의 업그레이드 된 상품성으로 픽업 시장에서 대한민국 No.1 브랜드로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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