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강한구 기자] 국토교통부는 적정임금제 시범사업을 6월부터 순차 발주하기로 하고 10곳을 선정했다.

시범사업은 300억원 이상 종합심사낙찰제 건축 2건 토목 8건 등 총 10건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4건을 발주할 계획이다.
부천상동 주15BL 아파트 건설공사, 시흥 목감~수암간 도로확장공사는 6월에 발주된다.
모두 노무비 경쟁방식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 3-3M2BL 아파트 건설공사와 경남 항공 국가산업단지 조성공사는 각각 6월과 8월에 발주된다.
노무비 비경쟁방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김포~파주간 고속국도 3, 4, 5공구 총 3건을 6월에 발주한다.
3공구와 4공구는 노무비 경쟁방식, 5공구는 노무비 비경쟁방식이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3공구와 5공구의 노반건설공사 2건을 발주할 계획이다.
모두 6월에 발주하며 3공구는 노무비 비경쟁방식, 5공구는 노무비 경쟁방식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송산 그린시티 남측지구 3공구 조성공사를 노무비 비경쟁방식으로 6월에 발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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