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김윤정 기자] 현대자동차는 8일 서울시 강남구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산타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최불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회장, 이형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산타원정대’는 이달 31일까지 활동한다.

산타원정대는 이 기간 동안 현대차 코나가 지원되며, 각 지역의 카마스터가 차량을 운전, 저소득가정 어린이를 찾아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한다.

 

특히 올해 산타원정대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는 ‘어린이 교통안전 옐로카드’를 현대자동차 각 지역본부 당 1000개 씩 배포해 초등학생 어린이에게 혜택을 줄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자동차 회사의 특성을 살려 어린이 교통안전 증진에 기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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