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이윤희 기자] 국민은행이 내달 ‘KB락스타 청춘마루’ 건립공사를 시작한다.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서울지하철 홍대입구 인근에 Youth고객을 위한 공연·강연, 전시, 카페 등을 갖춘 다용도 복합문화시설인 ‘KB락스타 청춘마루’를 건립한다고 25일 밝혔다.

 

‘KB락스타 청춘마루’는 Youth고객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 멤버십 복합문화공간이다.

 

특히 뉴욕 타임스퀘어 ‘티켓오피스’, 로마 ‘스페인 계단’과 같이 혁신적 계단형태의 디자인으로 건축된다.
40년간 국민은행 영업점 건물의 파사드(Fasade) 전통을 그대로 살렸으며, 건물 1층 계단은 만남의 장소로 모든 시민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모든 시설은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채널 ‘락스타 블로그’ 정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블로그 내 적립된 마일리지를 통해 다양한 공연, 강연, 전시회 등도 참여할 수 있다.

 

국민은행은 건축 과정에 참여한 홍익대 19명의 교수진과 함께 ‘KB락스타 청춘마루’ 준공 과정의 성과와 교육적 가치 등을 담은 백서도 발간할 계획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젊음의 자유와 열정을 대표하는 ‘청춘’과 우리말 ‘마루’를 이름에 담은 ‘KB락스타 청춘마루’가 완공되면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며 “특히 Youth고객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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