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에서 ‘2013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을 개최한다.


개막식에는 산업부 에너지자원실 김준동 실장을 비롯해 에너지관리공단 변종립 이사장, 지능형전력망협회 구자균 회장, 전지산업협회 박상진 회장 등 에너지효율·신재생·스마트그리드 및 전지산업의 각계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회는 녹색에너지전·신재생에너지전·스마트그리드엑스포·인터배터리전 등에너지 분야 4개 전시회를 통합 개최하는 데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전시회에서는 고효율기기, 신재생에너지설비, 스마트그리드 및 에너지저장 시스템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다.
에너지효율 중심의 ‘녹색에너지전’과 신재생에너지산업 관련 ‘신재생에너지전’, 지능형 전력망 기술관련 ‘코리아스마트그리드 엑스포’ 및 이차전지 관련 ‘인터 배터리전’으로 구성됐다.


삼성전자 LG전자 포스코에너지 삼성SDI LS산전 등 270개 업체가 900여개 부스에서 최신 제품와 장비, R&D 성과물을 전시한다.


이 밖에 수출상담회, 세미나·시상식 및 이벤트 행사 등 부대행사와 함께 해외 국가관·건물에너지관·전기자동차관 등 테마관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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