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한국원자력산업협회 노백식 상근부회장과 세아에스에이 정나겸 부사장, 일진파워 김경남 이사는 15일 국회에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고준위특별법)’의 신속한 처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전달했다.

이번 성명서에는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등 공기업과 두산에너빌리티, 세아에스에이, 금화PSC 등 민간 기업은 물론 한국원자력산업협회, 한국원자력학회,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등 총 505개 원자력 기업 및 단체가 참여했다.

한국원자력산업협회 노백식 상근부회장은 “고준위특별법은 미래세대의 부담을 덜고 원전 소재 지역주민의 불안을 해소하는 법안”이라며 “여야가 협치의 정신을 발휘해 신속히 처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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