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수영 기자] 한전KPS 김홍연 사장<사진>이 17일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주관하는 ‘Service Excellence Award’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Service Excellence Award’는 서비스경영 발전에 기여한 경영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김 사장은 품질경쟁력과 체계적 고객만족활동을 기반으로 공공기관 서비스경영 부문에서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 기업’ 12년 연속 선정, ‘품질경쟁력우수기업 1등급’ 24회 선정 등 다양한 대외 수상 성과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가별 맞춤 정비서비스 전략을 바탕으로 지난 7월 우루과이 전력청(UTE)과 2년 375억 원 계약 체결, 9월 남아공 전력공사(ESKOM)와 3년 848억 원 규모 계약 체결 등 대형사업을 수주했다.

김 사장은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발전설비 정비 전문 공기업으로서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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