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SR은 29일 ‘시큐리티 어워즈 코리아 2021’에서 공공부문 보안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큐리티 어워즈 코리아는 한 해 동안 보안 의식 제고 및 보안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국내 보안 분야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SR은 △기업지원 △기술지원 △산업발전 △시장개척 △성과창출 △민원해결 등 공공부문 평가기준을 충족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SR은 국내 최고 수준 정보보호인증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2019년 처음 획득한 후 사후심사를 통해 3년 연속 유지하고 있으며 2년 연속 ‘정보보호 투자 공시 우수기관’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올해는 정보보호 준비도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AAA등급을 획득했다.

 
또 국내외 정보보호 인증 7종을 획득해 국제 수준의 표준 보안체계를 확보했다. 
지난달에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홈페이지 취약점 발굴대회인 ‘핵 더 챌린지(Hack the Challenge) 2021’ 대회를 공동 개최해 보안 취약점 발굴과 개선에도 나섰다.


아울러 SRT를 이용하는 국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임직원 개인정보 보호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정기적인 임직원 교육 △개인정보 유출사고 모의훈련 △정보보호 퀴즈대회 및 개인정보 인식제고 홍보 등을 진행하며 보안침해사고 제로를 이어가고 있다.


SR 이종국 대표는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는 사회 모든 분야의 기본 인프라로 자리잡았으며 ESG 경영에 있어서도 중요한 요소”라면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 정보보안 산업발전과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