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18일부터 내달 26일까지 내륙항공노선 스탬프투어 이벤트 및 여행영상(릴스)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코로나19 상황의 단계적 일상회복과 어려운 항공·관광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포~울산·포항·사천·광주·여수·무안 노선과 양양~김해·광주·대구 노선, 울산~무안 노선 등 전국 10개 내륙항공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스탬프투어 이벤트는 해당 노선을 왕복 1회 이상 이용하고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 모바일 스탬프를 인증 받아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최대 4개 이상 스탬프 인증 시 국내왕복항공권 2매와 50만 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다. 


여행영상 공모전에 참여하려면 해당 노선을 이용하고 15~30초의 여행영상을 인스타그램(릴스)에 게시한 후 인증하면 된다. 
대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을 선정한다. 
대상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권이 주어진다. 


공항공사 손창완 사장은 “여행객들이 국내 비행기 여행으로 아름다운 곳곳을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하루빨리 자유로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이벤트 페이지(타고찍고.com)와 공항공사 홈페이지(www.airpo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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