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장신애 기자] 한국철도공사가 서울, 용산, 동대구 등 외국인이 자주 방문하는 5개 KTX역에 ‘스마트 관광안내시스템’ 키오스크를 시범운영한다.

 

한국철도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위원회와 협력해 시스템을 도입했다.

 

스마트 관광안내시스템을 이용하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외국어로 제공되는 철도교통 및 기타 관광 정보를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검색할 수 있다.

또 △KTX 시간표와 항공스케줄 교통정보 △GPS 기반으로 한 주변관광지 정보 △목적지까지 최단거리 경로 검색 △관광통역전화 △외국인을 위한 철도이용권 ‘코레일패스’ △관광열차에 대한 소개 △역 시설 안내 등 다양한 철도 이용 정보도 제공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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