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충남전문건설회관이 문을 열었다.
전문건설공제조합은 12일 충남 예산군 삽교읍 예학로에서 충남전문건설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충남전문건설회관은 지하 2층~지상 7층, 연면적 7186㎡ 규모로 조성됐다.
지상 1층은 근린생활시설, 2층부터는 업무시설로 활용돼 건설단체와 관련 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충남도청이 바로 옆에 있고 충남교육청, 경찰청 등 행정기관들도 밀집해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문조합 유대운 이사장과 대한전문건설협회 김영윤 회장, 홍문표 국회의원, 김용찬 충남도 행정부지사, 김지철 교육감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에서는 충남도에서 충남전문건설회관 건립 공로로 전문조합 유대운 이사장과 전건협 김영훈 회장, 이호명 세종시·충남도회장 등에게 감사패도 전달했다.


유 이사장은 “충남전문건설회관으로 예산지점이 이전함에 따라 충남과 세종시 1900개사 조합원의 편의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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