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서울동부지사를 이전하고 1일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서울동부지사는 서울 강남구, 강동구, 송파구를 관할하는 지사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326 아이타워에서 테헤란로 317 동훈타워로 이전했다. 
임대보증금보증 의무화 등에 따라 급증하는 개인 고객을 응대하기 위해 업무공간을 확장해 이전한 것이다. 


HUG 권형택 사장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고객을 응대하기 위해 서울동부지사를 이전하게 됐다”며 “급증하는 보증 수요에 발맞춰 고객의 편의성 증대와 효율적인 업무 시스템 구축을 통해 주택시장 발전 및 서민 주거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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