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채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28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부산’의 데모데이를 가졌다고 밝혔다.


데모데이란 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프로그램인 IBK창공의 마지막 과정으로 창공 기업들이 제품, 사업모델 등을 투자자와 외부인에게 소개하고 투자를 유치하는 행사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오프라인 행사장에는 참가 기업의 발표자와 투자자 등 최소 인력만 참여하고, 그 외 유관기관 관계자와 일반 참여자는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통해 참여했다.


기업은행은 현재 ‘IBK창공(創工) 2022년 상반기 혁신창업기업’을 모집 중이며 △마포(20개) △구로(20개) △부산(15개) 3개 센터에서 총 55개 기업을 선발 중이다. 
모집신청은 IBK창공 홈페이지(www.ibkchanggong.com)를 통해 내달 16일까지 지원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스타트업 성장단계별 지원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혁신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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