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IBK기업은행은 2021년도 상반기 신입행원 100명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금융일반, 디지털, 금융전문, 글로벌 등이다. 


기업은행은 기존 금융영업 분야를 금융일반으로 변경, 금융환경 변화에 맞춰 금융인의 소양과 디지털 기본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또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등에 의한 취업지원 대상자가 지원할 수 있도록 보훈 전형을 별도로 신설했다.


지원서는 12일부터 26일까지 기업은행 홈페이지(www.ibk.co.kr)를 통해 접수한다. 
서류심사, 필기시험, 실기·면접시험 등을 거쳐 7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학교, 연령, 성별 등을 고려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며 “지원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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