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전병수 기자] 유진그룹 계열의 유진홈센터는 집수리 전문 브랜드 ‘에이스 하드웨어 노원점’을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노원점은 금천점, 용산점에 이은 서울 지역 세 번째 매장이다. 노원구 상계동에 자리 잡은 노원점은 지상 1층 건물에 영업면적은 996㎡이다. 동부간선도로와 외곽순환도로에 인접해 있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노원점에는 인테리어 자재, 페인트, 조명기구, 공구 등 집수리에 필요한 기자재 4만 여종을 갖추고 있다. 특히 욕실, 주방, 창호, 중문 등의 자재는 노후주택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전문가들을 위한 집수리 컨시어지 서비스와 고객이 원하는 색상의 페인트를 직접 제조해주는 조색서비스, 목재커팅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유진홈센터 관계자는 “환경과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상품을 구비하는 한편 1대1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의 집수리 고민 해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