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한양규 기자] 제26대 한국전기공사협회장 선거가 다음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갑상, 감영창, 류재선 후보가 당위성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가장 큰 관심은 오송사옥 건립이다.
류재선 후보와 김갑상 후보가 사옥건립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감영창 후보는 이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직접투표로 진행되는 이번 선거의 후보자 선거운동은 투표 전날인 19일까지 진행된다.
투표는 20일부터 21일 이틀간 온라인 또는 모바일을 통해 실시된다.
이어 26일 제55회 정기총회에서 개표와 함께 제26대 회장 선출을 완료할 예정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문원호 위원장은 “본격적인 회장 선거레이스에 돌입한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위해 각 후보자가 관련 규정을 준수해주길 바란다”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협회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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