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건설공제조합은 29일 뇌성마비 장애인의 사회적응훈련과 문화체험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야외 활동이 어려운 뇌성마비 장애인과 건공조 봉사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건공조 봉사단은 장애인과 1:1로 짝을 이뤄 하남 스타필드를 돌아보며 장애인의 사회적응을 도왔다. 
한강 뮤지엄을 찾아 문화체험을 실시하고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에 후원금도 전달했다. 

건공조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장애인들의 사회적응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의 공익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상생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