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8년 연속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기업신용등급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HUG는 한국신용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 최고등급인 AAA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HUG는 2012년부터 8년 연속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 등 국내 3대 신용평가사에서 AAA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HUG는 분양보증 및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등 주택 관련 보증시장에서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갖추고 있고 보증상품의 대위변제율 또한 양호하게 유지되고 있어 사업안정성 및 재무안정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HUG 이재광 사장은 “8년 연속으로 기업신용 최고등급을 획득함으로써 주택금융·보증 전문기관이자 주택도시기금 전담운용기관으로서 재무건전성과 대외신인도를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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