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해양수산부는 29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우수해양관광상품 체험단을 모집한다. 


해수부는 공모전을 통해 제주 야생돌고래 탐사,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 관광 무장애 액티비티 관광, 다도해 파티라이프·요트여행 등 총 6개의 우수해양관광상품을 선정한 바 있다. 


체험단은 SNS 활용도와 해양레저관광에 대한 관심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상품별로 6팀씩 총 36팀이 선발된다. 
1팀은 2~4명으로 구성된다. 


선발된 체험단은 교통, 숙박비 등 경비를 지원 받아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6일까지 각 상품의 일정에 따라 우수해양관광상품을 체험하게 된다. 
체험 후 개인 SNS에 여행후기를 소개하며 우수해양관광상품을 알리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한국해양재단 홈페이지(http://www.koreaocean foundation.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marinetourism @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내달 30일 한국해양재단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해수부 임지현 해양레저관광과장은 “우수해양관광상품은 다양한 해양레저관광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소중한 이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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