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오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7개 지역에서 ‘사회주택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사회주택 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다. 
사회주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각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17일 부산 BIFC를 시작으로 29일 경남도청, 내달 7일 제주도청, 14일 광주시청, 17일 충남도청, 22일 대구시청, 6월 19일 대전시청에서 열린다.  


설명회는 △사회주택 개념 및 국내 도입현황 △사회주택 관련 정부정책 △서울시 행정사례 △사회주택 국내 공급·운영 사례 △HUG 주택도시기금 융자·보증상품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사회주택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HUG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서 사회주택 관련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지역별 요구사항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달 말부터 사회임대주택 사업자 육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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