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김성원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H)가 31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8년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15년 이후 3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이다.

부패방지시책평가는 기관의 청렴성, 자율적 반부패 추진의지 등 부패위험 제거 개선을 위한 운영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국민권익위는 매년 1등급부터 5등급까지 분류해 발표하고 있다.

특히 LX는 부패방지를 위한 상임감사의 의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직원 소통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류근태 상임감사는 전국 지역본부와 지사를 순회하며 청렴의지를 전달하고 소통하는 등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왔다.

류 상임감사는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 활동으로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 신뢰도를 높이고 국가 부패인식지수(CPI) 20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