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부산 지역 노후주택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행복둥지’ 사업이 완료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2일 부산 사하구 괴정동에서 행복둥지 사업 완료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HUG,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시회와 회원사 등이 공동으로 재원을 조성해 취약계층의 노후주택 개보수를 지원한 사업이다.
HUG가 3000만 원, 주택건설협회 부산시회가 3000만 원, 미진이엔시·수근종합건설·수창건설이 각각 1000만 원씩 기부해 9000만 원의 재원을 마련했다.
이들은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총 5가구의 주택 개보수를 지원했다.


HUG 김태복 부사장은 “새롭게 단장된 보금자리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가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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