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와 전주시가 디지털트윈 스마트시티를 구현한다.
LX공사와 전주시는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LX공사는 오는 10월 LX공사의 공간정보기술과 전주시의 행정정보를 활용한 스마트시티 구축 실험사업을 시작한다.

이번에 구축할 스마트시티에는 가상현실공간에 전주시와 똑같은 쌍둥이 도시를 구현하는 ‘디지털트윈’ 기술이 적용된다.

LX공사 최창학 사장은 “공간정보기술을 더한 스마트시티는 국민들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국민 중심의 국토정보 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