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강한구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24일 열린 ‘2018 한국의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사회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대상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후원으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기술 제품 서비스 부문에서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성장 동력을 발굴한 경영인과 기업 기관 단체를 선정했다.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가 500개 후보를 심사한 가운데 이날 가스공사는 사회혁신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가스공사는 조직 인사 시스템 등 고강도 경영 혁신을 높이 평가받았다.
사장직속 전략기획본부 배치, 최초 여성본부장 배출, 수소충전소 등 인프라 구축, 해상 수송용 연료 LNG 전환사업 등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혁신 경영의 성과물은 2021년 대구에서 열리는 가스업계 올림픽 ‘세계가스총회(WGC)’을 통해 국제무대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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