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은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춘천 공사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대주보 임직원 20여명은 석고보드 부착 등 현장작업을 돕는 등 봉사활동을 수행했다.

 

대주보는 지난 2006년부터 한국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운동에 참여해 작년까지 총 6억30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춘천시 신북읍에 짓는 사랑의 집 4가구에 대한 건축비(2억8000만원)를 지원했다.

 

아울러 대주보는 저소득층 주거개선을 위해 사랑의 집짓기 운동뿐만 아니라 노후주택 개보수사업, 무주택 국가유공자 및 저소득층을 위한 임차자금지원, 사회복지 생활시설 개보수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동원 팀장은 “사랑의 집짓기 운동 참여는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 임직원이 현장에서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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