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한국전력은 강북성북지사에 ‘에너지절약형 스마트오피스’를 시범구축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에너지절약형 스마트오피스는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ICT)과 한전 에너지관리시스템(K-BEMS)을 접목한 것이다.
IoT 기술을 통해 미사용 사무실의 OA기기, 조명 등을 제어하고 태양광 재생에너지를 OA기기 전원으로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클라우드 시스템 등을 통해 재택근무 등 원격업무가 가능하도록 OA환경을 개선하고 스마트폰으로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한전 김동섭 신성장기술본부장은 “이번 스마트 오피스 구축사업을 바탕으로 관련기술을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