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강한구 기자] 한전KDN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SWEET 2018 에 지능형 배전계통 솔루션으로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한전KDN은 전시회에서 △MG-EMS △차세대 배전지능화용 단말장치 △데이터분산 서비스 통신 미들웨어 △전력IoT △분산형전원 종합운영시스템 △태양광발전 원격 감시·제어 시스템 등 핵심 솔루션 6종을 출품한다.
MG-EMS는 안좌도와 가사도, 거차도, 하화도 등에 구축돼있다.
해외에는 지난 2016년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한전과 공동으로
‘북미형 마이크로그리드 실증 사업’에 MG운영시스템 구축 및 배전 기자재를 수출했었다.
차세대 배전지능화용 단말장치는 22.9kV
배전선로에 설치돼 원격에서 계측, 감시, 제어 등을 수행하는 장치다.
기존의 대용량 데이터처리가 가능해 loT·빅데이터 환경에
유리하다.
저압DAS 단말장치는 대용량 지상변압기의 특고압, 저압, 전배전계통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장비다.
전력IoT는 배전지능화용
단말장치, AMI용 DCU, 단독형 IoT 게이트웨이 등의 IoT센서들로부터 취합된 데이터 다른 분야로 활용하는 솔루션이다.
분산형전원
종합운영시스템은 분산형 전원 증가에 따른 배전선로 용량 증가 및 계통 전압 상승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이다.
태양광발전 원격 감시·제어
시스템은 메가솔라급의 태양광발전설비에 최적화된 시스템이다.
모듈상태를 직관적으로 감시할 수 있고 각종 개폐기, 차단기 등 전력설비를
실시간으로 제어할 수 있다.
한전 KDN 관계자는 “한전KDN의 최신 에너지 ICT기술을 알리고 전력산업의 안정적인 계통운영과 분산전원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