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강한구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오는 7일 부산광역시 및 문현혁신도시 소재 6개 공공기관과 ‘부산 지역경제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기술보증기금,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참여했다.

 

각 기관은 매년 기관당 약 1억원씩 ‘협약기관 공동펀드’를 조성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양성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금융, 상품 기술개발, 신규창업 지원 사회적 기업가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법률·회계·세무 등 전문적인 종합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핵심사업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지원 혹은 기술보증 확대, 중소·중견 해운사 선박금융지원 확대 등의 방안을 마련해 지원할 계획이다.

 

BPA 우예종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업무역량을 활용하여 부산지역의 핵심사업 활성화 및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의 효과가 극대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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