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이윤희 기자] KDB나눔재단(이사장 이동걸)은 2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17 KDB꿈작소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KDB꿈작소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학습, 문화, 정보교류 등을 위해 KDB나눔재단이 후원해 설립·운영하는 공간이다. 

이번 지원금 전달식에서는 지난 3년간 KDB꿈작소를 함께 운영해 온 전국의 파트너십 기관이 참석해 우수사례 및 사업 성과 발표의 시간도 가졌다.

올해 신규 지원을 받는 단체는 ‘군포시가양종합사회복지관’, ‘느헤미야코리아 다음학교’ 등 총 6개 기관이며 각 기관에 2000~3000만원을 지원한다.

KDB나눔재단은 KDB꿈작소 지원사업에 지난 4년간 총 8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KDB나눔재단 강창호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며 소중한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단체와 협력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