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내달 중 경기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 2차’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48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7층, 4개 동, 전용면적 53~84㎡, 47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 세대 구성은 △53㎡ 100가구, △59㎡ 144가구, △74㎡A 107가구대, △74㎡B 81가구, △84㎡A 20가구, △84㎡B 20가구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78가구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 2차는 고잔연립9구역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단지로,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성표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지하철 4호선 중앙역도 근처에 있다.

또 안산시청, 고대안산병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안산버스터미널 등 생활·쇼핑·교통 인프라가 집중된 중앙역 상권도 근처에 있다.

덕성초, 중앙고, 경안고 등도 도보권에 있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 2차는 단지에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과 커튼월룩을 적용했으며, 전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을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유아놀이터, 바이탈코트, 가드닝파크, 어린이집, 경로당, 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 2차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1071-10 일대에 내달 오픈될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26년 9월이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