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항공사가 중미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된 한·멕시코 항공 회담에서 여객· 화물부문 항공자유화에 합의했다고 29일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이번 합의를 통해 이 지역과의 인적·물적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5대양6대륙을 연결하는 글로벌 항공네트웍 구축의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우리 항공사의 자율적 영업기반 강화 및 이용객들의 이용편의 증가로 우리나라의 국제적 항공 위상도 더욱 제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