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12일 경주시와 ‘스마트 지하정보 선도도시 구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 지하정보 선도도시를 구축함과 동시에 국민안전 행정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주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LX 양영휴 지하정보처장과 경주시 권칠영 도시개발국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스마트 지하정보 행정서비스 모델 발굴 △지하정보 정확도 개선 표준모델 수립 △공간정보 상호 기술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LX 양영휴 지하정보처장은 “지하정보 구축 전담기관으로서 경주시를 시민이 안심하는 스마트시티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