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서울혁신포럼 4개 기관과 함께 ‘건강 한걸음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건강 한걸음 캠페인은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인 ‘플로깅(Plogging)’과 취약계층에게 물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접목한 ESG 경영 혁신 활동이다.
서울혁신포럼 기관 중 건설기계안전관리원을 비롯해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보육진흥원,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재정정보원 등 5개 서울 소재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지난 10월부터 이달까지 석 달간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앱을 통해 걸음 수를 측정했다. 
서울혁신포럼 공공기관 임직원이 참여해 총 415만2014보를 축적했다. 
또 연말을 맞아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서초구 내 아동센터에 방역물품 30박스를 기부했다. 


건설기계안전관리원 김태곤 원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역 내 공공기관 간 협력을 견고하게 유지하고 공적 책무와 사회적 가치 창출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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