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채원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제4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주거환경개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대회로 주거약자 보호와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헌신한 단체·기관·시민을 발굴,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GH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
지난 2018년 대회가 처음 시행된 이후 4년 연속 수상했다.


주거 취약계층의 난방비·전기료 절감을 위한 햇살하우징사업, 중증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위해 주택 개량을 지원하는 G-하우징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높은 평가를 받았다.


GH 안태준 사장 직무대행은 “경기도민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촘촘한 주거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서비스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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