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채원 기자] 경기주택공사(GH)는 8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심사를 통해 건설업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취득했다.


KOSHA-MS는 안전분야 국제표준인 ISO45001을 우리나라 실태에 맞게 구축한 안전보건 분야 국내표준 인증제도다.


그동안 GH는 인증을 위해 건설업 특성에 맞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매뉴얼, 절차서, 지침서 등 안전보건 경영체제를 구축해왔다.


GH 홍철화 안전품질단장은 “새롭게 인증받은 KOSHA-MS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모든 조직구성원이 안전과 보건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인식할 수 있도록 교육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H는 지난 2012년 건설업 KOSHA18001 인증을 취득한 후 약 10년간 시스템을 통해 △건설현장별 특성에 적합한 위험성평가 △협의체 회의 △안전교육 △안전점검활동 등을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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