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롯데건설이 시공한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이 이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시행, 분양은 제이에스파트너가 맡았다.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은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 592-4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28층 3개동 546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69㎡52실 △79㎡ 127실 △84㎡ 367실이다.

중소형 아파트 구조와 흡사한 평면설계가 적용된다. 
팬트리나 드레스룸, 가구별 창고 등 수납공간이 제공되고 2면 오픈 평면설계로 조망권과 채광 및 통풍 효과를 높였다. 
삼성전자의 맞춤형 가전인 비스포크가 기본 제공되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적용한 스마트홈시스템과 외부환경으로부터 입주민을 보호하는 첨단 보안시스템도 구축된다. 
단지 내에는 비즈니스센터, 수영장, 쿠킹스튜디오, VIP라운지, 북카페 등으로 구성된 2414㎡ 규모의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단지는 수도권 1호선 세마역 바로 앞에 위치하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북오산IC, 경부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교통망이 편리하다.
롯데백화점과 CGV, 홈플러스, 동탄한림대성심병원 등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세마고, 세마중, 광성초 등이 가깝고 인근에 죽미령평화공원과 죽미공원 등 34만㎡의 숲과 공원도 위치한다. 
또 직선거리 3.5㎞ 이내에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를 비롯해 동탄일반산업단지, 세마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가 밀집해있다.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856-4 일대에 마련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