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건축산업대전 2021(KAFF 2021)’이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대한건축합협회가 주관하는 한국건축산업대전은 국내 유일의 건축 전문 전시회다. 
건축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정보교류의 장으로서 지난 2006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16회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는 100여 개 건축자재 관련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건축자재를 소개한다. 
또 우수한 건축자재를 발굴해 추천하는 ‘건축자재 추천제’, 참가업체의 자재·기술 설명을 위한 ‘건축자재설명회’, ‘화재안전건축자재 특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축 관련 전문가와 소비자에게 검증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와 건축사협회가 공동 주최한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과 전시회가 진행돼 국내를 대표하는 건축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건축사협회 관계자는 “참관객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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