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고객지원팀과 인니수도이전협력팀을 통폐합해 ‘대외인니협력팀’을 신설했다고 4일 밝혔다. 


대외인니협력팀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이전기관 정주지원 및 국민디자인단 운영,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협력 등 기존 고객지원팀과 인니수도이전협력팀의 업무에 추가로 행정수도 건설 관련 국제협력업무도 담당한다.  


행복청 김용석 차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내부적으로는 대외업무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 한국형 행정도시 모델을 인도네시아에 이어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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