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은 31일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는 인천 부평구 청천1구역에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 총 1623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 중 전용면적 △59㎡ 728가구 △72㎡ 202가구 △84㎡A 129가구 △84㎡B 81가구 등 114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하철 7호선 산곡역이 개통(예정)되면 인천 원도심인 부평에서 서울 강남을 직통으로 이동할 수 있게 돼 교통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경인고속도로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도 인접하며 부평대로 진·출입이 수월, 도로 교통망을 통한 이동 역시 편리하다. 

산곡북초, 청천중이 도보권에 있고 주변에 인천외고, 세일고, 명신여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롯데마트, CGV부평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원적산 공원, 장수산 인천 나비공원, 뫼골놀이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편의성을 높인 설계도 장점이다. 
가구마다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가 설치돼 각자의 주방에서 음식물 투입구에 넣으면 중앙처리시설에서 수거, 외부로 음식물쓰레기를 들고 나가 버리지 않아도 된다. 
남향 위주의 판상형 단지 배치는 물론 넓은 동간 거리로 조망권·일조권을 확보했다. 

단지에는 아동 전용 승하차장인 키즈스테이션이 만들어지며 주차장이 전면 지하에 들어서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탁구장, 작은 도서관, 어린이 도서관, 스터디룸, 남녀독서실, 맘스카페 등이 마련된다. 
지하주차장과 바로 연결돼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청약은 내년 1월 11일 특별공급, 12일 1순위(당해)를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1월 21일이며 정당계약은 2월 1일부터 10일까지 예정이다.
문의: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 분양 사무소(1811-6767)